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스트(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문단 편집) === 메구밍과의 결전 === 동료들을 모으는 데에는 실패했고 마법사는 지켜줄 전위가 없으면 순식간에 당해버리기 쉽지만, 메구밍은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정든 액셀 마을을 위해 융융이 사온 마도구들에 의지해서 혼자서라도 싸울 것을 각오한다. 호스트와의 결전을 앞둔 밤, 융융은 메구밍의 방에 몰래 찾아와서 '호스트에게 당한 렉스 파티가 리벤지를 하겠다'며 협조하겠다고 한 일과 '메구밍을 그런 위험한 작전에 보낼 수 없다'는 말을 하며 메구밍을 강제로 '슬립'시킨다. 렉스 파티는 호스트에게 중상을 당한지 얼마 되지 안되어 토벌 참가는 무리인게 당연해보였으나, 이래봬도 우수한 아쿠시즈교 프리스트인 세실리가 회복 마법으로 치료시켜 주었다고 한다. 메구밍은 세실리에게 이런 사정을 듣고 마지막으로 세실리에게 '블레싱' 주문을 받은 후, 융융을 쫓아 평원으로 달려가 결전에 나선다. 메구밍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전투는 한창 진행되고 있는 와중이었다. 렉스 파티와 융융이 마도구를 있는대로 써대며 사투를 벌이고 있었지만 렉스 파티 2명이 나가떨어지고 만다. 융융은 마지막으로 아껴둔 비장의 매직 포션을 마시고 렉스가 몸을 던져가며 호스트의 주위를 이끄는 동안 호스트에게 패럴라이즈 마법을 건다. 상위 악마에게 패럴라이즈 마법은 보통 걸리지 않으나 아까의 포션 때문인지 패럴라이즈 마법은 성공하여 호스트의 움직임이 묶이며 상황은 융융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으로 보였으나... 패럴라이즈 마법이 시전자인 융융에도 걸려서 융융도 마찬가지로 꿈쩍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융융이 마신 포션은 '패럴라이즈 마법을 대폭으로 강화하는 대신 부작용으로 자신까지 휘말리는 포션'이었던 것.[* 평상시라면 쓸모없었을 이 마법약은 [[위즈]]가 [[홍마족]]에게서 사들인 것인데, 홍마족 마을에서 [[효이자부로|이런 어이없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호스트는 이런 융융을 비웃으며 여유를 부리는데... 이 절묘한 상황에, 그제까지 스크롤으로 은신했던 메구밍이 모습을 드러낸다. 메구밍이 폭렬 마법의 주문의 영창을 외우기 시작하자 호스트는 체념한 듯이 한숨을 내쉬며 앞에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을 털어놓는다. 평상시라면 폭렬 마법에 맞아도 버텨낼 수 있지만 앞의 이런 저런 사건들 때문에 못버틸거 같다고 체념한다.[* 앞에서 설명한 [[다크니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다크니스]], [[크리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크리스]], [[아쿠아(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아쿠아]]의 공격으로 피가 많이 깎여 있었다는 뜻. 알고 보면 (미래의) [[카즈마 파티]]의 연합공격으로 퇴치된 것이다.] 목숨 하나가 줄어들지도 모른다면서, 이러면 월바그와의 계약도 끊기니 정말 [[코멧코|그 꼬맹이]]에게 사역 당할지도 모르겠다고 중얼거린다. 그렇게 폭렬 마법이 작렬하고 호스트는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